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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4 10:08
원 데이 (One Day, 2011)
 글쓴이 : 무풍지대™
조회 : 1  


별  ★★★☆


앤 해서웨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20년동안 스무번 지난 7월 15일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린시절 서로의 순수했던 첫사랑인 엠마와 덱스터가 긴 시간을 돌고돌아 만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러브 로지>와 비슷한 감성의 영화가 아닐까해요.


이야기가 흐를수록 남주 덱스터에게 초점이 맞춰지게 되는데 첫사랑의 순수함과 대비되는 갈등요소가 부족해서인지 중반을 넘어가면 몰입이 잘 안되네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지만 연인이 되지 못한채 그리워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움에 대한 감정만있지 그리워해야하는 타당성이 부족해요. 때문에 느닷없이 '그리웠어'라며 감정을 표현할때엔 낯설기도 합니다.


영화의 감성 자체는 오글거리지않고 좋은편인데 스토리의 밀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명작까진 아니지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